이틀 동안 내린 400㎜ 이상의 폭우로 서울에서만 13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에서 물난리로 두 자릿수의 사망ㆍ실종자가 발생한 것은 2001년 7월 이래 10년 만이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이번 집중호우로 서울에서 9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이날 오전 9시께 서초구 우면동 우면산에서 산사태가 나 인근 전원마을과 형촌마을 등지에서 모두 9명이 사망하고 1명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다. 또 집중호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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