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고가 대전고를 꺾고 청룡기 2회전에 진출했다. 3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66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 겸 고교야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협찬 롯데) 1회전에서 서울권B 4위의 장충고는 중부권 2위 대전고를 4대1로 제쳤다. 선취점을 올린 것은 대전고였다. 3회초 장충고 선발 투수 서덕원이 몸에 맞는 볼을 내준 데 이어 1루로 던진 견제구가 빠지면서 대전고의 8번 타자 김영훈이 2루까지 진출했다. 이어진 9번 타자 김중철의 안타와 1번 김지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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