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현민(2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하반기 첫 대회인 SBS투어 제2회 히든밸리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31일 충북 진천의 히든밸리 골프장(파72·652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변현민은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했다. 변현민은 여고생 아마추어 김보아(16)와 동타를 기록, 연장전에 들어간 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컵과 함께 상금 8000만원을 가져갔다. 변현민은 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한 신예로,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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