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제66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축구협회 공동 주최) 4강이 가려졌다. 31일 충북 제천시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선 삼일공고, 매탄고, 일동고, 광양제철고가 4강전에 진출했다. 창단 처음으로 전국고교축구선수권 우승에 도전하는 삼일공고는 K리그 성남 일화의 유스팀 풍생고를 꺾었다. 삼일공고는 전반 14분 나온 강태웅(18)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두었다. 삼일공고의 포백은 이날 초반부터 강한 몸싸움과 과감한 태클로 풍생고를 압박했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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