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연쇄 테러 용의자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는 자신의 범행으로 77명이 목숨을 잃었다는 얘기를 듣고도 태연함을 잃지 않았다고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노르웨이 NRK 방송을 인용해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레이비크는 전날 오슬로 경찰청에서 이루어진 2차 심문에서 조사관들로부터 연쇄 테러로 인한 사망자와 부상자 수를 전해들었지만 동요하는 기색이 없었다고 게이르 리페스타드 변호사가 전했다. 우퇴위아섬 총기 난사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힌 브레이비크는 범행 이튿날인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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