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의 실권자였던 무아마르 카다피의 아들을 비롯, 그를 추종하는 고위급 인사 32명이 리비아와 남쪽 국경을 접하고 있는 니제르에 입국해 머물고 있다고 브리기 라피니 니제르 총리가 12일 발표했다. 라피니 총리는 이날 현지 주재외교단과 만난 자리에서 "카다피의 아들중 한명인 알-사디를 포함해 모두 32명이 니제르에 들어와 있다"며 "이들중에는 3명의 장성들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라피니 총리는 이들은 지난 2일부터 열흘에 걸쳐서 네 개 그룹으로 나뉘어서 리비아-니제르 국경을 넘어왔으며 "니제르 정부는 인...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