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11일 안전 기준을 충족시킬 능력이 없는 항공사들을 올 11월 중순까지 퇴출시키고 항공사의 신형 여객기 장기임대를 정부가 지원하는 등의 항공운항 안전 종합 대책을 서둘러 강구하라고 정부와 관계 장관에 지시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이같은 지시는 앞서 7일 러시아 중부 도시 야로슬라블에서 여객기가 추락해 45명의 탑승객 가운데 43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일어난 것을 포함, 최근 몇 달 사이 대형 항공사고가 줄을 잇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크렘린 공보실이 이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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