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됐나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한 공립초등학교 교실에서 11일 오전(현지시간) 선생님의 또렷한 한국어 구령에 맞춰 모두 색동 한복을 입은 유치원생에서 2학년생까지로 이뤄진 저학년생들이 일제히 "네∼"라고 외치며 윷놀이판을 벌였다. 말판은 자원봉사자로 나선 학부모들이 도와줬다. 힘차게 윷가락을 던진 유치원생 루이스 퍼스키(5)군은 윷이 나오자 "와∼"하며 환호했다. 한쪽에서는 선생님이 학생에게 '큰 절' 하는 법을 가르쳤다. 옆반에서는 색동옷을 입은 종이인형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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