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 격이었다. 동일본 대지진 발생 6개월 하루만인 12일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 도시 님 인근의 마르쿨 원전단지 인근 핵폐기물 처리센터에서 터진 폭발사고는 한 주일을 막 시작한 프랑스는 물론이고 전 세계를 바짝 긴장시킨 소식이었다. 프랑스는 58기의 원자로에서 국내 전력의 75%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의 원전 국가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날 사고는 오전 11시45분께 프랑스전력(EDF)의 자회사인 핵폐기물을 재처리하는 소코데이(SOCODEI)의 상트라코...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