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정오쯤 부산 사상구 주례동 D철강 앞길에서 유모(52)씨의 액티언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정모(41)씨의 리오 승용차와 충돌한 뒤 강모(54)씨가 운전하는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정씨가 숨지고 유씨와 강씨, 택시 승객 남모(41)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빗길에 차가 미끄러지는 바람에 중앙선을 넘었다"는 유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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