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한 고등학교 인근에서 학교 선배들에게 폭행당한 것으로 보이는 10대가 숨졌습니다. 어제 밤 10시반쯤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한 고등학교 공사 현장에서 17살 윤모군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했을 때 윤군이 친구 5명과 함께 있었다"며 "윤군의 친구들은 윤군이 선배들에게 맞았다고 말했다가, 넘어져서 다친 것이라는 등 진술을 번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윤군을 폭행한 것으로 보이는 윤군의 중학교 선배들을 붙잡아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