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마라톤 강국 일본이 4일 열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땄다. 국가대항전 성격인 마라톤 단체전에서 메달을 노렸던 한국이 6위에 그친 반면, 일본은 출전선수들이 고르게 선전해 케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마라톤 단체전은 각 국가의 출전 선수 중 상위 3명의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일본은 세계선수권에 첫 출전한 호리바타 히로유키가 7위(2시간11분52초)로 입상했고, 나카모토 겐타로가 10위(2시간13분10초), 가와우치 유키가 18위(2시간16분11초)에 랭크됐다. 이번 대회는 입상은 8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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