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10개 종목에서 10명의 결선 진출자를 배출하자는 목표에 도전장을 던졌던 한국 육상이 또다시 참담한 성적표를 쥐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남녀 63명(장애인 선수 3명 포함)을 대회에 보낸 한국은 대회 7일째인 2일까지 남자 멀리뛰기에 출전한 김덕현(26·광주광역시청)만이 결선에 진출했을 뿐 대부분은 예선을 넘지 못하고 대회를 마쳤다. 김현섭(26·삼성전자)이 경보 20㎞에서 6위에 올라 1999년 세비야 대회에서 남자 높이뛰기의 이진택이 6위를 한 이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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