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는 2일 유령회사를 운영하며 그만두려는 직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양모(50)씨 등 3명을 살인미수 및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양씨 등은 지난 8월29일 관악구 남현동에 인쇄물 배송업체로 꾸민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회사를 그만두려는 배모(50)씨를 감금하고 흉기로 배씨의 가슴 등을 찔러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생활정보지에 구인광고를 내 모집한 직원 22명을 상대로 인감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출받는 수법으로 신분증을 위조해 중고차와 휴대전화 등 금품 9000여만원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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