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는 전형적인 할리우드 가족 영화다. '파퍼씨네 펭귄들'은 '나 홀로 집에'나 '개구쟁이 데니스' 등 1990년대 유행했던 가족영화의 계보 위에 있다. 아이들이 등장하고 소동이 벌어지고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한다. 뻔한 내용이지만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 등 판타지 영화에선 느낄 수 없던 따뜻함이 배어난다. 부동산 매매업자 톰 파퍼(짐 캐리)는 성공한 뉴요커다. 불가능해 보이는 계약도 그가 나서면 척척 해결된다. 그에게 뉴욕 센트럴파크의 유서 깊은 식당 '태번 온 더 그린(Tavern on th...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