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육상]쓰러진 김덕현, 예고된 인재였다 Sep 2nd 2011, 04:20  | 메달 1순위 김덕현(26·광주광역시청)이 다치면서 한국육상의 꿈이 산산조각났다. 김덕현의 부상은 무리하게 짜여진 경기 일정에서 어느 정도 예고가 됐었다. 그는 1일 오전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멀리뛰기 예선에 나갔다. 3번 뛰어 8m2를 기록, 11위로 한국 선수중 처음으로 예선을 통과해 결선에 진출했다. 그리고 만 하루가 지난 2일 오전, 이번에는 세단뛰기 예선에 출전했다. 김덕현은 이날 밤에는 멀리뛰기 결선에 나가게 돼 있었다. 도약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런 일정은 대수롭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직접 경기를 하는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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