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레바논을 6-0으로 대파하고 서전을 장식했다. 대표팀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향한 아시아지역 3차 예선 1차전에서 홈팬들에게 시원한 승리를 안겼다. 곧바로 쿠웨이트 원정길에 오른 조광래호는 오는 7일(한국시간) 새벽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3-2로 제압한 쿠웨이트와 사실상의 B조 선두싸움을 벌인다. 레바논전 결과로 조광래호는 지난 삿포로 치욕을 씻고 향후 행보에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삿포로에서 숙적 일본에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0-3의 참패를 당했던 멤버들이 눈빛부터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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