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가 또 마라톤을 휩쓸었다. 케냐는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지막 날인 4일 열린 남자 마라톤에서 아벨 키루이(29)가 금메달, 빈센트 키프루토(24)는 은메달을 따내면서 마라톤 강국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이날 금메달과 은메달을 추가하면서 케냐는 남·녀 마라톤에 걸린 메달 6개 중에서 5개를 휩쓸고 대회 종합 순위에서도 2위로 올라섰다. 금메달의 주인공 아벨 키루이는 2시간5분04초의 개인 최고 기록을 가지고 있어 대회 시작 전부터 남자 마라톤의 강력한 우승...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