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씨 좋은 아저씨 스타일인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의 서민 행보가 돋보이고 있다. 노다 총리는 3일 오전 총리 관저에서 가까운 도쿄(東京)시내 도라노몬에 있는 이발소에 들러 1천엔(약 1만3천500원)짜리 이발을 했다. 이 이발소는 노다 총리가 재무상 시절부터 자주 찾는 곳이다. 흰색 재킷에 노타이 차림의 노다 총리는 10분만에 이발을 끝냈다. 기자들이 이발 소감을 묻자 "(머리를 깎으니) 개운하다"고 말했다. 서민 출신의 노다 총리는 지난달 29일 민주당 대표 경선에서 승리해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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