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5·남아공)가 2일 열리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600m계주 결선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피스토리우스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1600m 계주 결선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며 착잡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400m 준결선에 올랐고, 1600m에서 남아공 신기록을 세운 것에 만족한다"며 "하나님의 축복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남아공 대표팀은 전날 1600m 1라운드에서 2분59초21의 남아공 신기록을 세우며 1조 3위로 결선에 진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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