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 10주기를 앞두고 미국 정부가 소형 항공기를 이용한 테러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2일(현지시각) 발간한 책자에서 테러범들이 소형 개인항공기를 빌려 폭발물 테러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미국 전역에 대한 보안경계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다만 FBI는 이같은 조치가 당장 구체적인 테러 위협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항공기를 이용해 미국 월가의 상징인 세계무역센터(WTC)를 붕괴시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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