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1600m 계주팀이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박봉고(20·구미시청) 임찬호(19·정선군청) 이 준(20·충남대) 성혁제(21·성결대)가 이어달린 대표팀은 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3분04초05를 기록했다. 이것으로 대표팀은 1998년 작성했던 3분04초44보의 한국신기록을 0.39초 앞당겼다. 13년 만에 새로 쓴 한국신기록이었다. 하지만 순위는 8위에 그치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이번 기록은 이번 대회 두번째로 수립된 한국신기록이다. 첫번째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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