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이 원인미상 폐질환의 원인으로 '가습기 살균제(세정제)'를 지목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혼란이 예상된다. 병원 또는 가정에서 가습기를 써야 할지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그동안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해온 환자들 사이에서는 체내에 축적됐을지도 모를 위해성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서울시내 모 대학병원에 수일째 입원중인 한 환자(33)는 "병원에서 가습기를 주지 않아 집에서 가습기를 가져다 쓰고 있다"면서 "집에서 가끔 가습기에 살균제를 써왔는데 이렇게 문제가 큰 줄은 몰랐다"고 당황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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