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31일 KBS 라디오 정당대표 연설에서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부자중심의 사회, 토건중심의 경제를 서민중심, 사람중심의 사회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무산된 것을 언급하며, "민주당은 좋은 건물 짓는데, 거대 토목공사에 쓸 돈을 사람에게, 특히 아이들에게, 노인들에게, 미래의 나 자신에게 쓰자고 제안한다. 그것이 보편적 복지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자에게 걷지 않은 세금, 엉뚱한 방향에 잘못 쓰인 세금을 제대로만 써도 매년 33조원의 돈을 복지국가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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