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31일 가습기살균제(세정제)가 원인미상 폐손상의 위험요인으로 추정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4∼5월 산모 등에 집중적으로 발생해 급격한 폐 손상으로 절반 가량이 사망한 '원인미상 폐손상'에 대해 질병관리본부가 역학 조사를 진행하면서 중간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04~2011년 원인미상 폐손상 환자로 추정되는 18건을 조사한 결과, 가습기살균제 사용 경우에서 발병 위험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47.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권욱국...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