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부 시위가 이어진 지난 5개월간 시리아 교도소에서 아동 10명을 포함한 최소 88명의 수감자가 숨졌다고 30일(현지시각) 국제앰네스티가 밝혔다. 국제앰네스티는 이날 보고서를 발표하고 사망한 88명 모두 남성이며, 이들은 지난 3월 시작된 반정부 시위에 참여한 혐의를 받고 수감됐다가 목숨을 읽었다고 말했다. 앰네스티는 최근 5년 동안 시리아에서는 연평균 5명이 교도소에서 사망했다면서 올해 들어 이 숫자가 엄청나게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앰네스티의 닐 새몬즈 시리아 연구원은 "(반정부시위 탄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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