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발언으로 노무현재단 측으로부터 고소당한 조현오 경찰청장이 지난 6월 두 번째 서면조사를 받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신유철 부장검사)는 지난 6월7일 조 청장에게서 '노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의 경위와 사실 관계에 대한 2차 진술서를 제출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5월12일 조 청장 측에 신문사항을 정리해 이메일로 보냈으며 조 청장은 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적어 우편으로 보내왔다고 설명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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