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선임연구원은 31일 "올해 탈북자 1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남한이 북한에 무력을 사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약간 높다'고 답한 비율이 각각 31%, 31%로 2008년의 9.9%, 21.5%보다 높아졌다"고 밝혔다. 서울대 평화통일연구원은 2008년과 2009년에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무소를 방문해 각각 296명과 370명의 탈북자를 설문조사했다. 최 선임연구원은 "이 같은 결과는 남한을 '경계대상'으로 인식하는 비율이 7.7%(2008)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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