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나라를 등진 한 북한 주민이 무료 진료소를 또하나 열었다. 이번에는 실업률이 20%가 넘는 가장 가난한 동네다." 미국 테네시주의 '녹스빌 센티넬' 신문과 WBIR 방송 등 지역 언론들이 최근 앞다퉈 한 이북 출신 의사의 선행을 소개하고 있다. '테네시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김유근(66.영어명 톰 김) 박사가 그 주인공. 테네시주에서 20년 가까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무료진료를 통해 인술(仁術)을 실천해온 김 박사는 9월1일 정오 테네시주 스콧 카운티에 있는 오나이더에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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