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배정환 김해시의회 의장이 30일 의장직을 사퇴했다. 배 의장은 이날 대리인을 통해 시의회에 사퇴서를 내고 "50만 김해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9월에 열리는 제157회 임시회에서 새 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배 의장은 산업건설위원이던 2007년 9월부터 의장에 당선된 후인 2010년 11월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모 건설업체 대표 오모(45)씨로부터 토석채취장을 산업단지로 용도변경하는데 힘써달라는 부탁과 함께 1억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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