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개성공단 생산액이 20% 이상 증가했다. 30일 통일부에 따르면 올해 1~6월 개성공단 총 생산액은 1억9201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억5972만달러보다 20.2% 늘어났다. 월평균 생산액도 2월(2535만달러)을 제외하고 매달 3000만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6월에는 3529만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개성공단에 근무하는 북측 근로자 수가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개성공단 북한 근로자는 6월말 현재 4만76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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