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이달 초 북한에 지원하기로 약속한 밀가루 5만t을 다음 달 중 철도편으로 보낼 예정이라고 러시아의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빅토르 이샤예프 극동지구 대통령 전권대표의 말을 인용해 9월 중에 러시아가 북·러 접경 지역의 하산역과 북한의 나진을 잇는 철도를 통해 밀가루 지원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러시아와 북한은 지난 2008년 나진항에 내린 동북아 지역의 화물을 러시아 극동지역으로 보내 시베리아 횡단철도로 수송할 수 있도록 나진과 하산을 잇는 철로 52km 구간의 보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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