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구 고동욱 기자 = 한국 남자 마라톤의 간판 지영준(30·코오롱)이 부상에 발목이 잡혀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했다. 대한육상경기연맹 마라톤·경보 기술위원회는 1일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내 연맹 사무실에서 회의를 열어 지영준과 아킬레스건에 통증이 있는 박주영(31·한국전력)을 마라톤 남자 대표 최종 명단에서 빼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세계대회에는 정진혁(최고기록 2시간9분28초)·김민(2시간13분11초·이상 건국대), 황준현(코오롱·2시간10분43초), 황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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