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세계 정상 자리를 되찾은 '한국수영의 대들보' 박태환(22·단국대)이 1년 앞으로 다가온 런던 올림픽에서는 세계 기록 경신에 도전하겠다며 새롭게 각오를 다졌다. 박태환은 1일 오후 수영대표팀 동료와 함께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표팀과 함께 좋은 성적을 내 만족스럽다"면서 "하지만 배울 점도 많은 대회였다. 앞으로 계속 훈련하면서 보완해 가겠다"고 말했다. 배울 점으로 스타트와 턴 동작을 꼽은 박태환은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내년 런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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